[코드클럽] SW교육봉사 1-2차시 수업

~ 2022년에 작성된 글을 다시 업로드한 게시물임을 참고해주세요 ~

 

9월 30일 드디어 첫 수업!

처음으로 봄반을 만난 날 ~~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학교를 무려 1시간이나 일찍갔다..

아침 8시에 학교 앞에 도착해서 너무 일찍 들어가면 민폐일까봐

스타벅스에 들어가서 혼잣말하면서 수업시연한건 안비밀 ㅎㅎ

 

 

우리의 1주차 피피티!

귀여운 탬플릿이었지만 1주차하고 느낀점은

가독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

그래서 3-4차시부터는 새로운 탬플릿을 찾아서 준비하기로 했다 ㅠㅠ

 

아이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샌드위치 코딩

 

코딩을 설명할 땐 밥솥, 포켓몬 고, 네이버 앱, 틱톡과 같이 코딩으로 만들 수 있는 예시를 들었다.

 

스크래치의 꽃!

블록은 각각 영역 나눠서 자세하게 설명했다.

 

 

초반에 설명한 스크래치 작업공간을 복습하는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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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첫수업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집중을 잘해줌!!

준비한게 부족할지, 많을지 걱정많이했는데

딱 80분에 맞춰서 끝났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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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론수업을 할 때 학생들의 집중도가 급격하게 떨어져서 이론학습은 줄이고

실습을 하면서 추가적인 설명을 진행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첫수업이라 한명이 슬라이드를 넘기고, 한명이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했는데

이렇게 했더니 학생들의 질문을 받기도 어렵고, 컴퓨터로 실습을 잘 따라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웠다.

다음시간부터는 한명이 수업을 진행하고, 한명이 뒤에서 확인하면서 질문을 받아주는 걸로 진행방식을 바꿔야 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