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5주차 마지막 수업
벌써 5주차 코드클럽 수업이 끝나버렸다 ㅠㅠ
이제 매주 수요일 코드클럽 준비하는 시간도 끝났다
마지막 수업에는
- 1~8차시까지 배웠던 수업 내용을 복습하는 퀴즈
- 설문조사
- QnA
- 시상식
이렇게 준비했다
퀴즈를 15개정도 준비해갔는데, 다들 도장개수를 늘리기 위해
엄청난 참여도를 보여주어서 예상했던 시간보다 너무너무너무 빨리 퀴즈시간이 끝나버렸다 ㅠㅠ
한.. 30개 준비해갔어야했나 후회했지만
일단 학생들에게 설문지를 나눠주면서
1차시부터 8차시까지 진행한 실습 수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이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선생님께 하고 싶은 한마디를 적는 시간을 가졌다.
열심히 적어주는 봄반 학생들 (´•᎑•`)♡
다들 고스트 버스터즈를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으로 뽑았는데,
사실 이 수업이 첫 실습 수업이라 우리는 가장 긴장했던 수업이었다.
수업을 준비할 때부터 이 정도 난이도이면 다들 잘 이해할지,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 거라 어려워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다들 좋아했다고 하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마지막 수업 기념 QnA도 진행했다.
사실 우리는 간단한 개인적인 질문 나누기 정도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코딩 관련 질문이 많이 나왔다
우리가 코딩을 시작한 계기, 파이썬이 활용도가 높은 언어인지, 대학에서도 프로그래밍을 하는지 등
예상치 못한 질문들이라 당황하긴 했지만 오히려 이런 질문을 해주는 것
자체가 우리가 수업을 열심히 한 결과라고 생각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위례별초등학교로 교육봉사를 오게된 과정을 물어본 학생도 있었다
(정말 기억에 남은 질문 !)
다들 수업을 대충듣지 않고 열심히 들었다는 의미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마지막 수업의 꽃
시상식도 준비했는데
수업에서 발표하거나 퀴즈를 맞추는 학생들에게 매주 도장을 찍어주었다
이 도장이 많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들을 준비했다
모두들 열심히 참여해주었던 것을 알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에게 젤리를 나눠주고,
특별히 많은 친구들에게 도장이 많은 순서대로 선물을 주었다.
이렇게 준비한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시간이 좀 남아서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고 끝이났다.
학교 수업을 병행하면서 교육봉사를 준비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큰 문제없이 무사히 잘 끝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하반기 동안 수고한 우리 팀원들 모두 고생이 많았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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